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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년> 대구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8월 개관
제목 <광복70년> 대구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8월 개관
작성자 자유넷 (ip:)
  • 작성일 2015-06-26 09: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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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년> 대구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8월 개관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대구=연합뉴스)한무선 기자 = 대구 중구 서문로에 자리해 개관을 앞둔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2015.6.24 mshan@yna.co.kr
시민단체 주도로 추진 5년여 만에 결실

지역 피해자 26명 조명, 위안부 문제해결 운동 소개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인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대구 중구 서문로에 문을 연다.

대구·경북지역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26명(생존자는 5명)의 한 많은 삶과 활동을 조명하고 지역에서 전개돼온 위안부 문제 관련 운동의 역사를 소개하는 역사관이다.

이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온 시민단체가 설립 계획을 세우고 자금을 마련해 수년 만에 빛을 보게 됐다는 점에서 지역 시민운동의 한 성과로도 꼽힌다.

전국적으로 보면 경기도 광주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부산 수영구 민족과 여성 역사관, 서울 마포구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에 이어 4번째다.

◇ 우여곡절 많았던 역사관 건립 과정 

역사관 건립 사업은 2009년 12월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을 주축으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추진위원회가 발족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고령으로 세상을 등지는 일이 잦아지자 시민사회가 기념사업 쪽으로 눈을 돌려 역사관 건립을 추진한 것이다. 

이 사업은 시작부터가 순탄치 않았는데 거액의 사업비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정대협, '과거사 해결하라'
정대협, '과거사 해결하라'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긴급 기자회견'에서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 등 참석자들이 일본군 위안부 및 대일 과거사 청산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5.6.23 mon@yna.co.kr

2010년 위안부 피해자인 김순악 할머니가 세상을 뜰 때 유산의 절반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나머지를 역사관 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내놓아 생긴 5천800여만 원이 당시 사업비의 전부였던 것이다. 

시민단체들은 역사관 건립 사업을 시민단체가 주도하더라도 이에 필요한 비용은 지방정부나

중앙정부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정부는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시민모임이 역사관 건립 기금 모으기 운동에 나섰고 단체의 수익사업 목적으로 만든 브랜드

'희움'('희망을 꽃피움'의 준말) 제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13년 7월 땅과 건물을 사들여 설계에 들어갔지만 사업비가 당초 계획한

5억원에서 10억원, 12억원 등으로 점차 늘어 재정난이 가중됐고 완공도 수차례 연기됐다.

시민모임이 재정난으로 역사관 건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려지자 여성가족부와

대구시가 뒤늦게 각각 2억원씩 사업비를 내놨다가 뒷북 행정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역사관 건립 총 사업비 12억 5천여만 원 중에는 시민모임이 수년간 해온 기금 마련 캠페인과 희움 제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이 약 7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브랜드 희움은 대구 위안부 역사관의 이름이 됐다. 

◇ 일제시대 적산가옥이 역사관으로 재탄생 ◇

시민모임은 오는 8월 역사관 개관을 앞두고 굵직한 시설 공사를 마치고는 현재 내부를 단장하는 중이다.  



위안부 피해자 쉼터 '나눔의 집'
위안부 피해자 쉼터 '나눔의 집'
   (광주=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23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나눔의 집' 모습.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이제 50명(국내 45명, 국외 5명)뿐이다.
이들 가운데 9명이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나눔의 집'에서 생활한다. 2015.6.23 you@yna.co.kr

시민모임은 해방 후 일본인들이 되돌아갈 때 남기고 간 건물로 대구 서문로에 있던 1920년대 적산가옥을 매입해 리모델링 작업을 거쳤다. 

적산가옥이 일제의 잔재이긴 하나 역사성과 장소성을 살린다는 의미에서 신축이 아니라 리모델링을 선택, 외관에 원래 건물의 분위기를 살렸다.

오래된 건물이라 주요 기둥밑동이 썩어 있는 등 손댈 부분이 적잖이 발견돼 신축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다. 

2개 층, 전체면적 280여㎡ 규모의 이 역사관은 크게 전시실, 영상실, 교육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된다. 

1층 상설전시실은 대구·경북지역 피해 할머니와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에 관한 자료를 비치하고, 영상실은 할머니들의 증언과 다양한 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2층 기획전시실은 개관전이나 특별전을 위한 공간으로, 교육실은 위안부 문제와 평화·인권에 관한 강좌 등을 위한 장소로 각각 쓰인다.

같은 층 수장고에는 시민모임이 보유한 국가기록물을 보관한다. 

이밖에 1층과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에는 김순악·심달연 할머니가 생전 작업한 압화 작품 갤러리를 꾸미고,

2층 옥상마당은 작은 공연, 야외 전시 등 문화행사를 위한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모임 이인순 사무처장은 "생존해 계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과거사를 청산하지 못한 채 잊혀질까봐 두려워하는 것 같다"며 "

개관 후 역사관을 찾는 시민 특히 청소년들이 할머니들의 아픔을 되새기고 위안부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6/24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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